2019년 몰도바공화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확정
PC 150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육 정보화 지원을 하고 있는 몰도바 공화국에 대해 올해 교원 대상 화상연수를 연 2회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교류 협력국(몰도바공화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는 초청연수와 정보인프라 지원과 더불어 몰도바공화국 교원 대상으로 화상연수시스템을 이용한 화상연수를 연 2회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ICT 활용 능력이 검증된 교류협력국의 교원 연수를 통해 교육 협력국의 교육정보화를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며 “연수를 화상연수․방문연수․초청연수로 나눠 수준별․단계별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몰도바공화국의 정보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고, 해당 PC에는 제주교육 홍보자료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개발 도상국의 교육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 몰도바 공화국과 교육 정보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원 연수(7회, 152명)와 인프라 지원(컴퓨터 등 480대, 화상연수시스템 1식 등)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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