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상 결원 연내 충원 예정,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검토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지역 일자리 목표를 회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시에 동참함으로써 ICC JEJU는 일자리정책 로드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ICC JEJU는 2019년 내에 정원상 결원 인원 3명(2019.3.1. 기준)을 충원해 결원율 0%를 달성 목표로 삼았다.
또한, 시설위탁관리용역 근로자와 식음위탁관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정하고 정규직 전환에 따른 경영상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및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에 따른 사업 확장에 따라 순차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