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4월부터 '야간 한국어학교와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의 후원을 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남식)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된다.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활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간 한국어학교’가 총 60회기 운영된다. 한국어학교는 오는 12일에 사전평가를 거쳐 15일부터 초급 2단계나 중급 1반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이뤄진다.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활동’은 6월부터 8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064-78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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