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포럼, 5월 29일부터 ICC서 개최
제14회 제주포럼, 5월 29일부터 ICC서 개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4.24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여 개국 5500여 명의 인사들 참여, 세계 평화를 위한 각국의 협력 모색
앨 고어 전 부통령의 특별강연이 6월 1일 제주포럼에서 2일차 첫 순서로 진행됐다. . ⓒ뉴스제주
지난 2017년에 진행됐던 제주포럼. 미국 엘고어 전 부통령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제주

제14회 제주포럼이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위하여 : 협력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70여 개국 5500여 명이 모여든다. 개회식 및 기조연설은 5월 30일 오전 10시 20분에 시작되며, 총 71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주요 해외 인사들로는 하인츠 피셔 前 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前 호주 총리, 헬렌 클라크 前 뉴질랜드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쪼틴쉐 現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 리자오싱 前 중국 외교부장, 자크 랑 前 프랑스 문화부/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71개의 세션 외에도 20여 개의 평화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한반도와 동북아를 비롯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세계 지도자 세션에선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과 하인츠 피셔 前 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前 호주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가 참여해 올해 행사 대주제에 대한 혜안을 나눈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특별대담에선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교수, 마틴 자크 칭화대 명예교수,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등이 참여해 '미중관계의 미래를 묻다 :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한반도의 운명'을 주제로 한 대화도 진행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와 특별대담을 나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외교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근 개최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을 찾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평화와 문화 예술을 연결하는 특별세션에선 자크 랑 전 프랑스 교육부장관과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배우 유동근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북한 핵문제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자리도 마련된다. 쪼띤쉐(U Kyaw Tint Swe)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 가렛 에반스(Gareth Evans) 전 호주 외교장관, 마티 나탈레가와(Marty Natalegawa)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 전 미북 제네바회담 수석대표와 전·현직 주요 국가 장관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제주포럼은 홈페이지(www.jejuforum.or.kr)에서 5월 17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가방과 홍보물, 안내책자 등이 제공된다. 제주도민과 전국의 학생들은 무료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제주포럼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제주평화연구원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치러지며, 외교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