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제주지역 미세먼지는 169㎍/m³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전국과 비교해봐도 제주지역 미세먼지 수준은 현저히 높은 편이다. ©Newsjeju
▲2일 제주지역 미세먼지는 169㎍/m³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전국과 비교해봐도 제주지역 미세먼지 수준은 현저히 높은 편이다. ©Newsjeju

지난 밤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제주지역 미세먼지는 169㎍/m³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전국과 비교해봐도 제주지역 미세먼지 수준은 현저히 높은 편이다.

미세먼지 수준과 함께 초미세먼지 수준 역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에어코리아는 당분간 제주지역 대기질이 탁할 것으로 예보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과격한 실외운동, 외출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외출시 황사마스크 등을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최소화 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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