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모집에 총 415팀 몰려, 선정된 22개 팀에 요금 50% 지원

▲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Newsjeju
▲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Newsjeju

제주관광공사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 크루즈관광 체험단에 총 415개 팀이 몰렸다.

이 가운데 22개 팀만이 체험단에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경찰 입회 하에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최종 체험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체험단은 각 11개 팀씩 상반기 중에 1, 2차로 나눠 크루즈 선박에 탑승하게 된다. 이들이 승선할 크루즈는 5만 6000톤급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승객정원 1800명, 승무원 620명 별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체험단에게 크루즈 요금의 50%인 8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크루즈관광 체험단은 14일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출발했다. 일본 사세보, 호소시마를 거쳐 동경에서 하선 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돌아온다.

2차 체험단은 오는 6월 20일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동경에서 하선 후 항공편으로 돌아온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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