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난 22일(수) 지역내 마늘수확 농번기를 맞이하여, 마늘수확 일손확보에 보탬을 주고자 대정읍 동일리 소재 장애인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관내 마늘 재배면적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산 제주마늘 재배면적은 2116헥타르(㏊)로 감자, 보리 등 밭작물 수확시기와 겹치면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마늘 수확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여야함에 따라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어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었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민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보건소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하여 3월부터 월 1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