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절기에 맞춘 콘텐츠의 시찰 및 상품의 다양화를 위한 소재 답사

▲ 나고야 팸투어-동문시장. ©Newsjeju
▲ 나고야 팸투어-동문시장. ©Newsjeju

새롭게 직항노선이 개설된 나고야 지역에서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상품개발 및 제주관광 홍보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나고야지역 유력 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추동절기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티웨이항공이 신규취항한 나고야-제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등 프로모션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동 노선은 일본 방학시즌(7/28~9/1) 기간 동안 운휴 후 재운항될 예정으로 9월 2일 이후의 가을철을 겨냥한 소재가 엄선됐다.

팸투어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철 주요 포토스팟과 옥돔무국과 같은 겨울철 제주 향토요리, 제주 온천 체험 등 추동절기 시즌에 걸맞는 소재와 함께 ‘제3한류’ 인기에 맞춘 한류스타카페, 플레이케이팝 등 한류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JTB, NOE, 닛신여행사 등 나고야지역 주요 여행사 4사와 언론사 2곳이 참여하고 있어 추동절기 상품 개발과 더불어 미디어를 통한 제주관광 홍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고야 최대 규모 언론사 '츄니치신문'과 주구독자가 2030 젊은층인 나고야 거점 매거진 'CHEEK'을 통해 제주 특집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4월말 기준 2만 4000여명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전년대비 약 4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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