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점포 15개소에 179명 신청해 12대1 경쟁률

제주시는 지난 28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빈점포에 대해 공개추첨을 통해 입점예정자를 선발했다.

제주시에서는 현재 비어있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6개부 15개 점포 대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입점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179명이 신청해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입점자 선발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추첨포기자를 제외한 168명이 추첨에 참여하고, 추첨과정을 참관해 어물부(1개소), 약초부(2개소), 식기·죽세부(1개소), 양품부(1개소), 야채부(5개소), 곡물부(5개소)의 입점예정자를 선발했다.

입점예정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허가신청 및 사용허가서를 교부 받고 6월 초부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당첨된 점포에 한해 본인 직접 운영 등의 조건으로 입점하고, 사용허가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입점자 모집을 통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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