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TV 예능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자 대만판 런닝맨이라 불리우는 '미스터 플레이어(Mr. Player)'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소개된다.  ©Newsjeju
▲ 대만 TV 예능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자 대만판 런닝맨이라 불리우는 '미스터 플레이어(Mr. Player)'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소개된다.  ©Newsjeju

대만 TV 예능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자 대만판 런닝맨이라 불리우는 '미스터 플레이어(Mr. Player)'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소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TV 프로그램 '미스터 플레이어' 촬영팀 및 연예인을 초청해 제주특집 촬영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 플레이어는 한국 예능 '런닝맨'의 대만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황금시간대에 주요 채널 中視(중시, CTV)에서 방영되며 시청률 약 3%대로 대만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2년 전 2017년 11월 첫 제주특집을 촬영했던 미스터 플레이어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다시 한 번 홍보하고자 두 번째 제주특집을 촬영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담아 대만 전 지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미스터 플레이어의 이번 제주편은 월령선인장군락지, 월정리해수욕장, 귀덕해녀체험,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등 이색적인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촬영한 제주편은 1편당 120분 2주 분량으로 제작돼 오는 6월 29일, 7월 6일에 방영되며, 이후 각 회차마다 무선채널 ‘중시中視(CTV)’ 유선채널 ‘三立電視(삼립TV, SET)'을 통해 주 12회 재방송되고, 대만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까지 방영돼 다국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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