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석학 6인의 기조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및 생명과학 기기전시회

▲ 생화학분자생물확회. ©Newsjeju
▲ 생화학분자생물확회. ©Newsjeju

생화학분자생물학회(한중수 회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제주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19년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의 요한 오웍스 교수 및 혈관연구의 석학인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크리스터 베숄츠 교수,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대학의 줄기세포 연구소 소장인 폴 프레네테 교수, 미토콘드리아 연구의 석학인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루카 스코라노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파킨슨병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인 테드 도슨 교수와 뇌 신경 발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다니엘 웨인버거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 연구단의 공동심포지엄과 학회 심포지엄이 구성돼 총 10개국의 해외 및 국내 과학자 120여 명의 강연과 900여 편의 포스터가 발표된다.

청소년에게 유익한 과학대중화사업인 『생명과학 석학과 함께하는 BIO희망나눔』을 시작으로 바이오 연구자를 위한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 연구과제 사업설명회』 및 젊은 과학자의 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Young Scientist Program(YSP)』, 제주도 바이오 산업 소개를 위해 제주대학교 아열대·열대 생물유전자은행센터와 공동으로  『제주바이오포럼』을 구성했다.

학술프로그램 이 외에도 동헌(東軒)생화학상, 무사(無蓑)강연, 마크로젠여성과학자상, 청산상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사석상과 SHIMADZU Scientific Korea의 후원으로 수여하는 SHIMADZU 차세대 리더상 등 총 8개 분야 11명에게 전체 5700여 만 원의 상금 및 상패를 시상해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간 중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62개 업체가 참여하는 Bio-Exhibition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오 종사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마즈 사이언티픽 코리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다인바이오㈜ 등 바이오 대표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여하며, 5개의 런천 워크샵을 통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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