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별빛누리공원 야외 관측회 모습. ©Newsjeju
▲ 2018년도 별빛누리공원 야외 관측회 모습. ©Newsjeju

제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별빛누리공원에서 북두칠성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탐라의 별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강문규 소장의 「별의 도시 제주 이야기」특별 강의와 별빛 관측회로 구성했다.

「별의 도시 제주 이야기」강연을 통해 일곱 개의 별과 달을 품은 형태로 설계해 세운 천문의 도시 탐라, 그리고 탐라왕의 호칭인 성주(星主) 등 여러 가지 재미있고 호기심 있는 내용을 가지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또한, 관측회를 통해서 밤하늘의 북두칠성과 현재 만원권 화폐 뒷면의 북두칠성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져볼 것이며, 망원경으로 확대된 달 표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인원은 성인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전화 064-728-8900 또는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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