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과 국립제주박물관후원회(회장 서재철)는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은 제주도민에게 심도 있는 역사·문화 강의를 통해 평생 교육의 기회와 풍요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강좌는 ‘우리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해 12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생활사, 건축사, 불교미술, 회화사, 도자공예, 한국의 세계유산과 국보,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은 6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에 운영된다.

본 과정은 유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자료집과 별도의 답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예약 및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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