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지난 10일부터 해비치 페스티벌 ‘아트마켓’ 참가
티켓 판매 수수료 없는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 소개

▲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 행사가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열렸다. ©Newsjeju
▲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 행사가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열렸다. ©Newsjeju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 행사가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열렸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아트마켓에 참가해 문화예술단체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문화N티켓’을 소개했다.

‘문화N티켓’은 비싼 수수료 때문에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티켓 판매 수수료 없이 문화상품의 등록부터 예매, 발권, 검표, 홍보까지 지원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N티켓’ 참여단체 등록, 티켓 판매 방법 등 사업 전반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소비자들도 ‘문화N티켓’ 앱과 QR코드를 활용해 공연 검색과 예매 등의 절차를 체험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문화N티켓’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문화N티켓’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올리는 참여자에게 행운의 포춘쿠키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더 많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N티켓’ 플랫폼을 이용해 수수료 걱정 없이 문화상품을 알리고 판매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것이 문화예술 소비자를 위한 문화다양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생산자들에겐 경제적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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