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으로 북상 중...한반도 영향 없을 듯

▲ 제3호 태풍 '스팟(SEPAT)'이 일본 해상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다행히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ewsjeju
▲ 제3호 태풍 '스팟(SEPAT)'이 일본 해상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다행히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ewsjeju

제3호 태풍 '스팟(SEPAT)'이 일본 해상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다행히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스팟은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8km/h)으로, 28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3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스팟은 이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이튿날인 29일 오전 9시께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1290km 해상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호 태풍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농어과의 민물고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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