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는 지난 3일 방콕한국국제학교와 창의교육 현장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는 지난 3일 방콕한국국제학교와 창의교육 현장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박남제)는 방콕한국국제학교와 창의교육 현장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밝혔다.

지난 3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창의 및 융합교육의 실천도 제고를 위해 교원 연수지원 등 대학 거점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재외한국학교와의 ·국제교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방콕한국국제학교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총 89명이 재학중이며, 대한민국의 정규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육 활동과 다양한 외국어 교육, 다른 나라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콕국제학교 방문은 업무 협약 뿐 만아니라 국제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제주대 창의교육거점센터가 개발한 창의수업모델 4가지 교수·학습법 및 초등 인공지능 핵심원리교육 등 현장교원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박남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최신 교육과정 선도모델 발굴, 미래 창의 및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 현장교원 연수, 국제학교 연계 교육선도 예비교사 인력양성, 양 기관 합 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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