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이용자보호를 위한 유캔센터 확장 이전

▲ 렛츠런파크 제주에 설치된 유캔센터가 지난 5일 새로운 자리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Newsjeju
▲ 렛츠런파크 제주에 설치된 유캔센터가 지난 5일 새로운 자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개소식을 갖고, 경마고객을 대상으로한 건전레저캠페인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Newsjeju

렛츠런파크 제주에 설치된 유캔센터가 지난 5일 새로운 자리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중독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센터로, 무료 중독예방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관람대 내부 공간에서 가족공원으로 확장 이전한 제주 유캔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상담실, 집단상담실,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 유캔센터 이전 및 개소식 당일에는 현판식 등 개소식 행사와 더불어, 경마고객을 대상으로한 건전레저캠페인 캠페인도 실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협업으로, 상담전문가의 체계적인 중독예방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제주센터 김보경), 제주국제명상센터(원장 송영두),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부소장 조수현)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중독문제 완화를 위한 다각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앞으로도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새롭게 문을 연 제주 유캔센터가 더욱 이용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해 고객들이 건전한 레저로 경마를 즐기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로 즐길 수 있도록 현재 각 사업장에 설치된 과몰입 완화시설을 보완해 나가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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