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23호점의 재개장식이 10일 진행됐다.
23호점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했던 '말다김밥' 분식집이다. 제주호텔신라과 신라면세점 측의 도움으로 면 음식 전문 분식집으로 재탄생하면서 '혜자분식'으로 상호명을 바꿔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엔 고희범 제주시장,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최창현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 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출발하는 ‘혜자분식’ 영업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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