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제박 Art Cafe in Jeju National Museum'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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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시장_책고팡, 전시장_자파리공작소, 전시장_한라산영상. ©Newsjeju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특별전 <카페 제박 Art Cafe in Jeju National Museum>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기존의 박물관 전시와 달리 유물이 아닌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누구라도 부담 없이 찾아와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카페’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국립제주박물관 카페’를 줄여서 ‘카페제박’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전시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별, 노인성 老人星’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 이를 재해석한 이진경 작가의 현대 미술 작품 <오래오래>가 소개된다.

이 코너는 전시 중 제주도민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예술가와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편안함과 휴식’이다. 전시장 곳곳에는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전시장 한 쪽에 마련된 워크룸 ‘자파리 공작소’에 들러 손을 움직이며 그림을 그리거나 전시기간 내내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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