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제주은행봉사단-(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협력

▲ 도교육청은  '2019 교육복지 Dream Up 진로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2019 교육복지 Dream Up 진로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위원장 강종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이하 영상진흥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2019 교육복지 Dream Up 진로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지난 2017년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이 함께 처음으로 진행됐고, 올해는 특별히 영상진흥원에서 기획·촬영·편집 등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인 미디어 제작분야에 전문성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학생과 각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일정 안내 및 안전교육, 영상제작 기획 회의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학교에서 추천받은 중, 고등학생 25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됐으며, 진로캠프 참여는 인솔교사와 지원인력까지 포함해 총 35명이 학생들의 참여했다.

향후 참여 학생들은 오는 31일(수)에서 8월 2일(금)까지 2박 3일간 서울, 경기 일대 한국잡월드, 스포츠몬스터, 판문점 및 DMZ 등을 방문해 진로·안보·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한다. 또 일정 내내 스스로 기획하고 촬영해 의미있는 진로캠프의 과정을 영상으로도 제작하게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은행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진흥원의 전문영역인 영상제작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당당하게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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