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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협치성과관리팀장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월 23일 대통령표창 수상과 재정특전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선 것이다.

그동안 열린혁신 실행계획 수립, 협치·협업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디지털사회혁신 활성화, 열린혁신 핵심가치 확산,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특히,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한」 행복택시 3종 세트 추진,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상품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 「상향식 의견수렴 및 협업을 위한」도민화합 공약, 고교 전면 무상급식, 세계 최초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인증 ,  그리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기반(IOT) 생활 쓰레기 자동압축·수거·운영 처리 시스템 구축 등이 혁신사례로 꼽혔다.

 道에서는 올해도 “도민이 주인되고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2019. 열린혁신 실행계획(3대전략, 123개 세부과제)”를 수립, 혁신과제별 체감 성과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주체 간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구체화돼서 도민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의 리빙랩(생활실험실)과 상호학습·확산이 이뤄지는 소통협력 공간인 ‘문제해결 복합 플랫폼(거점)’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포용 서비스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감은 물론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사회문제와 지역현안에 적극 참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혁신 핵심가치를 도정 전 분야로 확산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고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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