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 참가

▲ ‘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Newsjeju
▲ ‘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Newsjeju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금빛관악의 향연 ‘2019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관악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예술의전당,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 등 도내 실내‧외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테마는 ‘관악연주의 질적 향상’, ‘제주문화와의 융합’, ‘평화교류’로 마에스트로 콘서트, 해녀와 함께하는 관악제, 우리동네 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등이 기획됐다.

한편 이날 개막 공연에는 국내 유일 전문도립관악단인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과 제주특별자치도립연합합창단(제주․서귀포)의 합창 연주공연과 함께, 트럼펫 세계 3대 유명 연주자인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카운트 테너 이동규, 조성호(클라리넷) 등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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