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산지천갤러리에서 기획전시<화첩기행 2019 탐라순력도 ‘산지천을 노닐다’>의 연계프로그램 ‘예술路(로) 산지천을 노닐다’가 오는 25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자와 작가, 음악가와 무용가 등 예술가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통해, 산지천을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1부는 기획전시에 참여한 시각 예술가 오민수․민병권․이창희 작가가 산치천을 시각예술로 구현하는 과정에 대한 담론을 나누게 되며, 2부에서는 하림(음악/가수), 양길호(무용), 강동우(설치예술) 세 명의 예술가의 퍼포먼스로 산지천을 노닐게 된다.

한편 ‘예술路(로) 산치천을 노닐다’는 산지천을 예술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지향점’과 산지천으로 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의 뜻을 동시에 품고 있는 중의적 표현이다.

산지천갤러리의 입장료 및 해당 연계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예술路(로) 산지천을 노닐다’ 웹자보. ©Newsjeju
▲ ‘예술路(로) 산지천을 노닐다’ 웹자보.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