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피씨를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 전면 시행
9월4일부터 23일까지, 총 62명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3일까지 20일간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정보 현장 확인을 위해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과거 종이조사표를 가지고 방문해 조사하던 방식과는 달리 태블릿피씨(PC)를 이용해 거처(가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면접 대상 가구만 방문해 조사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62명이다.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관리자 2명, 통계조사원 52명 등이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본조사에 임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서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고 경력자 및 조사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자는 우대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신청 및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역 읍면동에 비치한 모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 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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