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28일, 알바니아 전차대회 참가, 유치 활동 전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오는 2022년 3월에 개최예정인 ‘2022 세계전도콩그레스(Congress of Nations 2022)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세계전도콩그레스 미국본부의 소렌슨 총재가 2022년 행사의 개최지를 결정짓기 전 제주를 방문 한 바 있다. 당시 ICC JEJU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경관이 돋보이는 행사장 시설과 개관 이후 행사 개최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타 도시 대비 좋은 점수를 얻었다.

▲ 세계전도대회 유치활동 ©Newsjeju
▲ 세계전도대회 유치활동. ©Newsjeju

더불어 ICC JEJU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전차대회에 참석,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와 협력해 유치활동 및 홍보에 주력한 결과 차기 2022년 행사장소로 ICC JEJU를 최종 확정지었다.

ICC JEJU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형 국제회의의 전차대회는 물론 박람회 등에 참석해 현장에서 회의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마이스산업 시장 상황에서 보다 공격적인 회의유치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전도콩그레스는 201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전 세계를 돌며 순회하고 있으며, 100여 개 국 400여 명의 해외참가자와 600여 명의 국내참가자가 참석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전도콩그레스는 100여 개 국가의 전도대회 각국 대표와 이사진들의 모임으로써, 이 모임을 통해 각국의 전도 사역을 공유하고, 발생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사역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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