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낮 최고기온 22℃, 본격적인 가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16일과 17일에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15일 오후부터 16일까지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17일까지 평년보다 1℃ 정도 높겠으며, 20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26℃ 정도가 되겠으나 22일부터는 22℃로 낮아져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선 16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3m가량 높게 일 전망이다.

특히 오는 25일까지는 당분가 비 소식이 없으며, 구름이 가끔 끼는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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