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2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영농회장,여성조직회장, 원로회장, 농협청년부장, 공선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협동조직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사업 계획대 실적 보고, 농협 역량강화 추진현황, 각종 사업관련 홍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 조사 이행, 제13호 링링 태풍피해 신고 및 월동채소 휴경제 신청 내용,농작물 재해보험 및 스마트뱅킹. 콕뱅크 가입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요즘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장 교부 및 특별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고영찬 조합장은 "태풍패해등 자연재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전 대비책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하나된 협동조직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농협위상 정립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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