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서귀포과학문화축전. ©Newsjeju
▲ 2018년도 서귀포과학문화축전.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지난 7일 개최 예정이였던 ‘2019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오는 28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귀포시 과학문화축전은 『태양계 행성을 만나는 즐거운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고옥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천문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이 참여한다.

이날 다양한 과학체험부스, 과학마술공연(김민형 마술사), 전파천문학강연(한국천문연구원 이상현 박사), 에어로켓⋅오르니톱터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된다.

특히 과학체험부스에서는 버니어캘리퍼스 만들기, 3D펜으로 나만의 소장품 만들기 등 흥미로운 과학체험부스를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와 각급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진행으로 실시되며 재미있는 과학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천체사진 전시회,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탐라전파천문대 관측시설 견학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내가 디자인하는 디아이와이(DIY) 비행기 만들기, 번개과학체험관에서는 반데그라프를 통한 정전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제 태양계 행성과 달을 관측해보고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과학지식 함양과 함께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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