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제작한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제작한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28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상자' 만들기 행사를 전개했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된 '2019 제주나눔 대축제'에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되면서 이날 렛츠런파크제주에서 개최된 '2019 제주메이커 체험축제'와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렛츠런파크 제주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한 '렛츠런 엔젤스(Angels)' 봉사단원과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 500개를 제작했다. 

나눔 상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제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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