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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8일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관내 청소년, 시민, 관광객 등 980명 참가한 가운데 2019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축전은 당초 9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9월 28일로 연기하여 행사가 개최 되었는데 당초 일기예보에 비날씨가 예보되어 행사관계자들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지만 다행히 비날씨는 없었고 서늘한 가을 날씨속에 진행됐다

이번 서귀포시 과학문화축전은 『태양계 행성을 만나는 즐거운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고옥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천문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체험부스, 과학마술공연, 전파천문학강연(한국천문연구원 이상현 박사), 에어로켓⋅오르니톱터 만들기, 천체관측 등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서귀포시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부스에서는 버니어캘리퍼스 만들기, 3D펜으로 나만의 소장품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는데 그중에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한 아이스크림만들기 부스가 인기가 좋아 체험을 위해 40분씩 줄을 서기도 했다

또한 저녁 7시30분부터는 한국천문연구원 이상현 박사이 전파천문학에 대한 강의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마련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좀더 다양한 체험거리와 현시대에 맞는 과학 트랜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을 키워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 관광객,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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