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캐리커처 세계작가 마을프로젝트,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서 진행

▲ 2019 캐리커처 세계작가 마을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일부. ©Newsjeju
▲ 2019 캐리커처 세계작가 마을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일부. ©Newsjeju

미국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의 유명한 캐리커처 작가들이 11일 제주로 왔다.

총 6개국 10명의 작가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제캐리커처협회 한국지부(대표 우연이)가 주관하는 '2019 캐리커처 세계작가 마을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캐리커처 교육과 스케치 퍼포먼스, 전시 등의 행사가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여러 곳에서 열린다.

법환초등학교와 미술특성화 학교인 애월고등학교에서는 15일과 16일에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캐리커처'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작가와 학생들이 함께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산일출봉과 송악산 등 도내 유명 관광지에선 11일부터 19일까지 스케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오는 13일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캐리커처 작가들의 작화가 시연된다.

또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12일에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좌가 열린다.

이 외에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선 지난 9일부터 캐리커처 작가들이 바라본 제주풍경들 등 미술작품 130여 점이 전시 중에 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다.

한편, 캐리커처 마을프로젝트는 올해로 4번째 맞는 행사다. 아래는 관련 행사 일정표.

행사명

일시

장소

주요내용

캐리커처 전시

10.9.()~10.17()

서귀포 예술의 전당

세계 작가 27참여 130

캐리커처 강좌

10.12.() 09:30

CGI애니메이션센터

도민 및 학생 대상 무료 강좌

전시작가와의 만남

10.13.() 14:00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시 작가와 만남

캐리커처 시연

10.13.()

ICC국제컨벤션센터

(1층로비)

세계작가 참여 시연

마을프로젝트

10.15()

법환초등학교

학생 대상 캐리커쳐 시연, 교육

10.16()

애월고등학교

10.11()~10.19()

도내 유명 관광지 및 전통 박물관 일대

제주전통문화 및 자연환경 스케치 퍼포먼스

문화의 달 참여

10.19()

산지천 갤러리 일대

캐리커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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