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꿈 그리는 미술반’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ewsjeju
▲ 제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꿈 그리는 미술반’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ewsjeju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에서 운영 중인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꿈 그리는 미술반’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학생들이 매주 일요일에 제주도서관을 찾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봉사자 69명, 어린이 305명이 참여했으며 12월까지 운영된다.

재능기부 봉사자로 활동 중인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은 계획에서 지도까지 학생들 스스로 진행하면서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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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월고 미술반 학생들은 현재 제주도서관 로비에서 ‘나의 내면 나타내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 중이며, 청소년다운 재기발랄한 그림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 주도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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