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병원장,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드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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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은 30일 오전 병원 내 금호대강당에서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다짐에 나섰다.

이날 김성수 병원장은 "그동안 권역외상센터 시설공사에 따른 병원 리모델링 공사로 내원객에게 불편을 끼친 데 양해를 구한다"며 "8층 규모의 주차장이 신축되고, 진료과와 진료센터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더욱 환자 진료에 성심을 다해서 도민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외상센터 시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외상센터에 대한 도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개소해 중증 외상 환자에 긴밀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라병원은 개원 기념식을 맞아 직원 18명을 승진하고, 28명에 대해 표창 등을 수여했다. 

다음은 승진 및 표창자 명단이다.

▶승진 △간호국장=김정연 △부국장=전시원 △팀장=고영준 김종길 △계장=이상훈 김민석 민경실 △책임간호사=김은정 강선미 백미연 이은경 △책임기사=임상범 오유나 양미진A △계장대리=김은애 김유나 김지혜 고제현

▶업무유공직원=권오상 권역외상센터장
▶모범직원 = 강순정(수간호사) 현명희(책임간호사) 김혜란(책임기사) 이선정(주임기사) 변혜원 이현정 김슬기 박소연 최민경 정지은 강나리 박안나 고유정 심미미 (이상 간호사) 이순애(간호조무사) 최정은(물리치료사) 양유연 김정은(이상 임상병리사) 소은정(의무기록사) 김무삼 이은형 좌병호 고기수 남영범 이가영 양혜경 당단단(이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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