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송미전'11월2일부터 8일까지...제주학생문화원에서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 미술과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창송미전'을 개최한다.

오픈식을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 최초의 미술 특수목적과 2기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다. 미술전공 수업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작품으로 ‘Reading, Thin king, Making’이라는 콘셉트로 총 85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유화, 수묵화, 영상, 디자인, 일러스트, 조소 등 전공별 개인 작품 35점, 매체미술 작품 30점, 야외스케치 작품 20점 등 총 85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창작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제작한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주 전역에서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미래에 제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2기 학생들은 “제3회 창송미전은 예술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동시에 제주 미술교육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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