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 접수 결과, 총 6개 부문에서 7명이 추천됐다.

학술과 언론출판, 1차 산업, 체육, 관광산업 분야에서 각 1명씩 추천됐고, 예술 부문에서 2명이 추천됐다.

제주자치도는 추천받은 수상 후보자에 대한 선정 심사를 위해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이달 중에 구성하고, 오는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58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문화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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