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미래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13일 미래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미래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관람,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 체험형 도로명주소 길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게 됐고 특히, 도로명주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학생들도 도로명주소 부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도로명주소와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보 교실은 지난 6월 성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원초등학교, 하례초등학교 등에서 운영 됐으며 관내 40여개 초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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