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8.25%로 나타났다. ©Newsjeju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8.25%로 나타났다. ©Newsjeju

[기사수정 14일 오전 10시 54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시험을 치를 응시예정인원이 7018명이었으나 574명(제주시 437명, 서귀포시 137명)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아 6444명만 치르면서 결시율이 8.18%를 기록했다.

전년도 1교시 결시율은 7.64%였으며, 2018학년도엔 8.14%, 2017학년도가 7.32%, 2016학년도엔 6.13%, 2015학년도는 6.54%였다.

한편, 올해 수능 총 응시자는 7070명이며, 2교시 응시예정인원은 6784명이다. 3교시는 6942명, 4교시 한국사가 7070명, 탐구영역은 6889명이다. 5교시는 15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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