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Newsjeju
▲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전시회.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8월 1일부터 관내 공공기관 및 시청사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김은영씨의 ‘도리개질’를 비롯한 총 43점으로 지난 8월 1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국세공무원교육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청사 별관 갤러리, 감귤박물관, 서귀포의료원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현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11월11일 ~ 11월 30일)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고, 서귀포시 서부도서관(12월 2일~12월 14일)전시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오름 등의 비경 및 해녀 등의 독특한 문화를 관람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돼 서귀포시 가치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돼 있는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서귀포시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움,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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