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야간 한국어학교 수업.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야간 한국어학교 수업.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터(센터장 윤두호)는 지난 18일로 초급 2단계와 중급 1단계의 야간 한국어학교 과정을 종강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야간 한국어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직장일로 학습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중급1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기초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60회기(120시간) 동안 추진됐다.

이날 수업을 마지막으로 센터에서는 올해 (재)오리온재단 지원사업인 원예활동(10회기)과 야간 한국어학교(60회기)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 이날 수업을 끝으로 오리온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된 원예활동과 한국어학교 강좌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Newsjeju
▲ 이날 수업을 끝으로 오리온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된 원예활동과 한국어학교 강좌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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