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카페 운영 지원사업 참여
장애인 직원 6명과 매니저 2명 채용 운영

▲ 중증장애인 일자리카페 노기다 개소식. ©Newsjeju
▲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노기다 개소식. ©Newsjeju

제주시는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에 카페 ‘노기다’(Nogida) 개소식을 열었다.

제주시에서는 2019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카페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해 9일 카페 ‘노기다’(Nogida)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쟁고용이 취약한 중증장애인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실정에서 공공청사내 카페를 설치해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생활 기반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출연진 및 이용객에게 커피, 다과 및 간단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 카페 오픈. ©Newsjeju
▲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 카페 오픈. ©Newsjeju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연장 부대시설을 점차 개선하여 출연진 및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운영은 장애인 직원 6명과 매니저 2명이 채용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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