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상상하고 소통하는 연극놀이 활동

▲ JDC 문화가득 '연글놀이' 프로그램 1회차 모습. ©Newsjeju
▲ JDC 문화가득 '연글놀이' 프로그램 1회차 모습.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 중 ‘연극놀이’ 교육 프로그램 2회차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가득 프로젝트 <연극놀이>반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상상하고 소통하는 연극놀이 활동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연극놀이’는 만 5~7세(‘13년생~’15년생)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2개 강의로 구성되며, 수강인원은 각 30명(아동 15명, 부모 15명)으로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8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온라인 전자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에서 문화가득(연극) 모집공고 신청양식에 작성한 후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EDU(주)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문화가득’, ‘지역상생’ 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문화공간 ‘낭’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예종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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