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등 유관기관 150여명 참가

▲ 초청장. ©Newsjeju
▲ 초청장. ©Newsjeju

올 한해 제주 지역관광 및 문화 관광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3일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민이 이끄는 제주 지역관광(사람‧콘텐츠‧네트워크)’을 주제로 2019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문화 관광 사업들을 추진했던 마을,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관광 상품의 질적 개선과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 주체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같이 배우고, 같이 소통하고, 2019년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 보기위해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은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2019 에코파티 우수마을 시상 및 제주관광공사 감사패 수여△기조강연 △지역관광 분야 국내사례 발표 △제주 지역·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제주의 지역‧문화관광을 이끌어 나갈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기조강연과 사례발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2019 에코파티 추진 마을 중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마을 5곳에 대해 제주관광공사사장 표창이 수여되며, 주요 지역관광 및 문화관광 협력추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공사 사장 감사패도 수여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지역·문화 관광상품의 질적개선과 주민주도의 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역량과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고, 향후 주민이 이끌어가는 제주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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