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진 조교사. ©Newsjeju
▲ 박병진 조교사.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3일 18조 조교사로 활동 중인 박병진 조교사(50)가 데뷔 15만에 통산 800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 699승 달성이후 7번의 경주에서 아쉽게 기록 달성의 기회를 놓쳤던 박병진 조교사는 이날 제3경주에서 임재광 기수가 기승한 ‘아르곤’이 경주 초반부터 시종 일관 다른 말들을 압도하며 승리를 차지 통산 800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박병진 조교사는 13일 기록 달성에 이어 14일에도 2승 추가하며 기록 달성의 기쁨을 이어갔다.

한편 박병진 조교사는 2004년 4월 데뷔해 2019년 12월 현재 통산 전적 6798전 802승 승률 11.8%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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