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별 1순위 안덕면, 대천동, 천지동
실.과.소는 공항확충지원과, 녹색환경과, 서귀포보건소, 도서관운영사무소
재활용품 수집량 16.7% 증가로 목표 달성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읍․면․동 및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활용품(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 수집량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읍․면․동별 지역 평가 1순위는 안덕면, 대천동, 천지동에서 차지했으며, 실․과․소는 공항확충지원과, 녹색환경과, 서귀포보건소,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선정돼 각각 최우수 포상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서귀포시가 부서별 평가를 추진하는 이유는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에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 등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품목별 분리수거 체계를 갖춰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거․처리로 환경오염예방 및 재활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올해 평가대상 재활용품 수집량은 전년대비 16.7%로 증가했으며 각 품목별로 폐건전지 4.9%, 폐형광등 41.3%, 종이팩 3.9%로 수집량이 증가했다.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노출을 줄이고 천연펄프를 원지로 제조되는 종이팩인 경우 별도 분리처리로 고급화장지 등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서 자원의 낭비를 최대한 줄여 나가고 있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활용 산업 활성화 및 재활용품 적정처리를 위해 분리수거 및 수집운반 기반조성에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올바른 분리수거 정착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이를 위해 재활용분리수거에 대해 대시민 홍보 및 참여에 노력한 읍·면·동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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