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 두 번째 ‘클래식 아츠 브라스’ 금관악기 무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 두 번째로 ‘클래식 아츠 브라스’ 금관악기 오픈 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달 4일 오후 4시 제주혁신성장센터 D동 대강의실에서 금관악기 무대체험과 함께하는 신년 연주회로 마련됐다.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은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 예술가 토크쇼, 퍼포먼스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이다. 월 1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클래식 아츠 브라스’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뮌헨 ARD 국제콩쿠르’ 본선 2차에 진출한 백향민 트럼펫 연주자를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국내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들과 솔리스트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연령 제한없이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EDU(주)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문화가득’, ‘지역상생’ 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한예종과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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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츠 브라스’ 공연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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