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에서 국내 최초로 참고래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은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제주대학교, 한양대학교, WWF(세계자연기금) 등이 함께 진행 중이다. 

부검이 실시되는 참고래는 2019년 12월22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해상에서 발견됐다. 약 13m에 12톤으로 부검을 집도하는 세계자연기금 이영란 팀장은 1살도 채 안된 어린 고래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부검을 통해서 참고래의 사망원인 등 분석과 연구에 나선다. 고래 부검에서 발생되는 모든 내용물은 '의료폐기물' 처리가 돼 육지부로 반출된다. 참고래 뼈는 추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보관·전시될 계획이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부검 과정을 지켜보는 김병엽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장(가운데) ©Newsjeju
▲ 부검 과정을 지켜보는 김병엽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장(가운데) ©Newsjeju
▲ 부검 집도를 주도하는 이영란 세계자연기금(WWF) 해양보전팀장 ©Newsjeju
▲ 부검 집도를 주도하는 이영란 세계자연기금(WWF) 해양보전팀장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참고래 부검을 위해 제주대 등 5곳에서 합동으로 나섰다. ©Newsjeju
▲ 고래 부검에서 발생되는 모든 내용물은 '의료폐기물' 처리가 된다. 폐기물은 전량 육지부로 반출된다. ©Newsjeju
▲ 고래 부검에서 발생되는 모든 내용물은 '의료폐기물' 처리가 된다. 폐기물은 전량 육지부로 반출된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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