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 휴관 끝마치고 시설개선 사업 마무리

▲ 제주별빛누리공원 전경. ©Newsjeju
▲ 제주별빛누리공원 전경. ©Newsjeju

휴관을 이어오던 별빛누리공원이 시설개선공사를 끝마치고 국내 최고의 천문과학관으로 탈바꿈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관람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휴관을 이어오다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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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체투영실(밤하늘), 관측실, 전시실(화성탐사).©Newsjeju

별빛누리공원은 관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천체투영실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풀돔 영상으로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감 있게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어 관측실도 면적을 넓히고 2대의 천체망원경을 추가 배치해 예전보다 더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물이 전시돼 있는 전시실도 체험 및 모형전시물 관람을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정보 제공과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시물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한편 조례 개정으로 관람료도 기존의 단일 요금제에서 관람실별 요금결제가 되도록 해 관람객들이 선택적 관람을 통한 관람료 할인 효과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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