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금융상품 판매 수익금 적립 지역사회 환원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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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1일 제주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1일 제주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NH농협은행이 매년 금융상품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전달됐으며, 10년 넘게 설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제주농협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제주도내 일등 대표기관으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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