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우한폐렴에 대비해 보건당국은 공항 검역에 안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으로 56명이 사망했고, 확진자 수도 1975명이 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국내에서도 26일 기준으로 3번째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24일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해열제를 먹고 공항 검역을 피해 프랑스로 떠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력이 메르스보다 더 크다고 발표해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불안정한 상황에서 1월24일부터 일주일 간 이어지는 중국의 춘절연휴 기간 동안 약 3만명의 중화권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 된다"며 "제주도 보건당국에서도 프랑스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고, 그 어느 때보다 공항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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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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