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협동조합제담제닮,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

▲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버려지는 폐해녀복을 활용한 노트북파우치 제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ewsjeju
▲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버려지는 폐해녀복을 활용한 노트북파우치 제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ewsjeju

'청소년협동조합제담제닮'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사람꽃마을카페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버려지는 폐해녀복을 활용한 노트북파우치 제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중장년 중심의 늘솜창작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주소비층인 2030세대에 부합하는 아이템 제작에 애를 먹고 있었으며, 청소년협동조합제담제닮은 스타트업으로서 판로진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기에 양 기관은 이번 협력사업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과 중장년이 평등한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공유 협력 ▲그 외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부합하는 제반 업무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양기관의 협력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는 폐해녀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노트북 파우치 '숨비소리'는 지난달 문을 연 '앙터상회(https://socialent.kr/20/?idx=23)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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